자동차 냉각수 종류 및 보충방법에 대한 정보 2가지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에는 냉각수를 잘 보충을 해야 하고 겨울에는 부동액을 잘 준비를 해서 사전에 관리를 해야 자동차를 오랫동안 운행을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에 더 중요한 냉각수 종류와 보충하는 방법입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자동차에 경고등이 들어오게 되면 아래와 같은 표시등이 자동차 계기판에 들어옵니다. 또한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엔진이 과열이 되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고 차량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10년 이상 오랫동안 운행을 하는 분들은 꼭 잘 체크를 해야 합니다.
냉각수 경고등은 온도계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냉각수는 2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증류수와 부동액 그리고 기타 첨가물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주로 엔진열을 흡수해서 라디에이터로 전달을 해서 엔진 과열을 방지하고 겨울철에는 얼어붙는 동결을 막는 역할을 하며 냉각시스템 부식 방지 및 침전물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과 윤할 역할도 일부 하게 됩니다.
냉각수 종류 및 냉각수 색깔
냉각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하나는 에틸렌 글리콜, 두번째는 프로필렌 글리콜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영어로는 EG, PG라고 표기를 합니다.
냉각수 색깔은 보통 2가지가 있습니다.
에틸렌 글리콜 계열 냉각수의 색깔은 녹색이며 프로필렌 글리콜 계열 냉각수는 적색 색깔입니다.
녹색도 사용을 해보고 적색(핑크색) 계열 냉각수도 저도 많이 사용을 해 봤는데요 차이점을 저도 잘 몰랐는데 색깔과는 다르게 녹색을 띠는 에틸렌 계열은 저렴하지만 독성이 있어서 인체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적색을 띠는 프로필렌 계열 가격은 에틸렌보다 더 비싸지만 친환경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각수는 자동차, 건설 기계 등 야외에서 사용하는 기계에 냉각수가 얼어붙어 순환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부동액이 첨가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냉각수로 적합한 것은 증류수로 불순물이 없는 증류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불순물이 고온에 이온화 되면서 기계를 부식을 시키며 워터 블록에 침전하거나 눌러 붙어서 순환계를 막게 되면서 열이 서로 교환되는 것을 방해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증류수에 부동액을 섞어서 사용을 하는데 이전에 언급한 에틸렌 계열과 프로필렌 계열도 있지만 Pg와 Eg를 섞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냉각수 종류이외에도 유리 편막제, 유기 냉각수, 하이브리드 냉각수 등도 최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유리 편막제는 열전도 향상을 위해서 일부 운전자들이 사용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유기 냉각수는 부식 방지와 긴 수명을 위해서 사용을 하기도 하며, 하이브리드 냉각수의 경우 최근 기술로 개발이 된 냉각수로 많이 사용을 하는 냉각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각수 점검 주기
냉가수는 보통 운행한지 4년이상이 되면 한번 쯤 점검을 해야 합니다. 보통 2년째 부터는 확인을 해야 하며 냉각수 레벨을 잘 보고 적정수준을 유지를 하는 것이 좋으며 누수가 되는지도 학인이 필요합니다.
혹시나 엔진온도 상승으로 수증기가 발생을 하거나 지나치게 엔진이 과열이 되는 현상을 발견하는 경우, 엔진 소음이 증가를 하거나, 차량내부 에어컨이 잘 작동이 되지 않거나 약해지는 경우등은 냉각수 점검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냉각수 교체 비용
아까워하지 마시고 냉각수 교체 시점이 오면 교환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차량 종류, 냉각수 브랜드, 정비소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가지 방식으로 비용이 구분이 되며 드레인 방식과 순환 식방식 2가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소타나 현대 차량 기준으로 드레인 방식은 8만원 정도 비용(수입차 10만원)이 들고 순환식 방식으로 교체할 경우 12만원 정도가 소요하 되며 순환식 방식은 내부 세척 후 보충을 하는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1만 킬로에서는 타이어 위치교환, 1만5천 킬로 또는 1년에는 엔진오일 교체, 2년 또는 4만 킬로에서는 브레이크액 교체와 에어클리너 필터교체를 하고 16만 킬로에서는 점화 플러그 교체, 12만 킬로에서는 디퍼렌셜오일 교환을 하게 되며 냉각수는 10만 km에서는 교환을 하는 것이 적정 시기로 보면 됩니다.
냉각수로 보충이 가능한 물 종류
보통 자동차 냉각수는 에틸렌 글리콜 90%, 물 1~5%, 트리에탈올아민1~5%가 혼합이 되어 있습니다. 물에 부동액이 들어가는 이유는 설명한 바와 같이 냉각 시스템 내 물의 끓는 점을 높이고 어는 점을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첨자제를 넣어서 더 좋은 기능을 발위하게 하는 것으로 어떤 첨가제는 부식을 방지하고 어떤 첨가제는 윤할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급하다고 해서 유기물과 무기물이 제거가 된 증류수 사용을 하는 것이 좋으나 급한 경우 수돗물 사용을 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수돗물 사용은 향후 라디에이터에 미네랄 침전물이 생기면 냉각 시스템내부에 칼슘과 마그네슘 침전물이 쌓이게 되어 냉각 시스템 효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 가능한 생수를 사용할 수 있지만 생수에도 무기물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이 함유가 되어 있므로 우물물, 지하수, 호숫물 등은 가능한 사용을 하지 마시고 미리 여유분을 한통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 더 좋습니다.
냉각수 교체 방법
교체 방법은 앞 트렁크를 열고 냉각수 통을 찾아 엔진이 식었을 때 min max 사이 눈금만큼 보충을 하면 됩니다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 좋으나 그냥 몇번 넣다 보면 적응이 되는데요 너무 어렵지 않은 것이라 냉각수 통만 잘 찾아서 보충을 최대로 해도 무리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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