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지분 2.3% 매각 9,440억, 노소영 재산분할과 김희영 관계 정리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6년 10월 2일 SK㈜ 보통주 165만 3,924주, 지분율로 약 2.3%를 9,44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금액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할 재산분할금 9,440억 원과 정확히 같습니다.

특수관계인 포함 여부와 의결권 기준에 따라 지분율 변동폭이 기사마다 다르게 나오는데, 그 차이도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매각 방식과 날짜, 지분율 변화, 노소영 관장과 이어온 9년 가까운 재산분할 소송의 흐름까지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최태원 SK 지분 2.3% 매각, 10월 2일 공시 내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매각하는 내용의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고, 전체 거래 예정 금액은 약 9440억원이며 공시상 거래 목적은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입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총 거래 예정금액은 9439억9994만원으로, 흔히 알려진 9,440억 원과 거의 같은 액수입니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대규모 물량이 장내에 한꺼번에 출회될 경우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모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합니다.

최태원 SK 지분 2.3% 매각 9,440억, 노소영 재산분할과 김희영 관계 정리 — 인물 정보 안내 이미지

공시 원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명으로 검색하면 오늘 올라온 거래계획보고서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공시 원문▶

매각 방식과 날짜, 시간외대량매매와 PRS 계약

오늘 공시된 거래는 금액이 큰 만큼 한 번에 처리하지 않고 두 건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 얼마에 파는지, 어떤 계약이 끼어 있는지를 표로 정리하면 한눈에 비교가 됩니다.

구분 주식 수 주당 가격 금액 특이사항
전략적 투자자 매각 97만 2,493주 55만 9,387원 약 5,440억 원 시간외대량매매
증권사 대상 매각 68만 1,431주 58만 7,000원 약 4,000억 원 블록딜 방식
합계 165만 3,924주 – 약 9,440억 원 SK 지분 2.3% 규모

최태원 SK 지분 매각 이유, 재산분할 9,440억 원

매각 금액 9,440억 원은 2026년 7월 파기환송심이 정한 재산분할액과 같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 가운데 7,000억 원은 받아들이고 2,440억 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에 다시 상고한 상태인데, 이번 매각으로 전액에 해당하는 자금을 미리 마련하게 됩니다(아주경제).

시점에는 주가도 영향을 줬습니다. SK㈜ 주가는 2024년 4월 16만 원대에서 2026년 6월 81만 5,000원까지 올랐는데, 주가가 오른 만큼 같은 돈을 마련하는 데 팔아야 하는 주식 수가 줄었습니다.

구분매각 전매각 후
최태원 회장 지분17.8% (1,297만 5,472주)15.5% (1,132만 1,548주)
특수관계인 포함25.2%22.9%
서울신문·아주경제 2026년 10월 2일 보도 기준

SK는 매각 뒤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기 때문에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태원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최태원 회장은 1960년 12월 3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고, 2026년 10월 기준 만 65세입니다.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장남으로, 1998년 38세에 그룹 회장에 올랐습니다.

항목내용
이름최태원
출생(나이)1960년 12월 3일 (만 65세)
고향경기도 수원
학력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 수료
현직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가족아버지 고 최종현 SK 선대회장, 1988년 결혼한 노소영 관장과 사이에 1남 2녀
위키백과 인물 정보와 보도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 취임 이후 경력

연도있었던 일
1998년아버지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뒤 38세에 SK그룹 회장 취임
2012년하이닉스 인수, SK하이닉스 출범
2013년1월 횡령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2015년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 12월 혼외 자녀 사실 공개
2021년3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2022년12월 이혼 소송 1심 선고
2026년7월 파기환송심 재산분할 9,440억 원, 10월 2일 SK㈜ 지분 2.3% 매각 공시

경력에서 가장 크게 꼽히는 결정은 2012년 하이닉스 인수입니다. 당시에는 무리한 인수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로 실적을 키우면서 지금 SK㈜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이 됐습니다.

노소영 김희영 나이 프로필

이 일에 함께 나오는 사람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와 이력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항목노소영김희영
출생(나이)1961년 3월 31일 (만 65세)1975년생 (51세)
현직아트센터 나비 관장티앤씨재단 이사장
학력수도여고,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학사, 스탠퍼드대 교육학 석사미술 전공으로 알려짐
주요 이력2000년 아트센터 나비 설립2017년 최태원 회장과 티앤씨재단 설립
최태원 회장과의 관계1988년 결혼, 1남 2녀 · 2025년 이혼 확정사실혼 관계 · 2019년 5월 공식 행사 첫 동반 참석
위키백과·이투데이 보도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로, 2000년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를 세워 지금까지 관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희영 이사장은 2019년 5월 2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 2019」에 최 회장과 함께 나오면서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는데, 티앤씨재단 이름은 두 사람의 영문 이름 첫 글자(T와 C)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 재산분할 소송의 경과

두 사람은 1988년 결혼했고, 2015년 12월 최 회장이 혼외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혼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재산분할 금액은 심급마다 크게 달라졌습니다.

시기단계재산분할위자료
2022년 12월1심665억 원1억 원
2024년 5월2심1조 3,808억 원20억 원
2025년 10월대법원파기환송 (다시 계산)20억 원 확정
2026년 7월파기환송심9,440억 원—
현재재상고2,440억 원 부분만 대법원 판단 대기—
금액은 각 선고 당시 보도 기준

1심 665억 원이 2심에서 1조 3,808억 원으로 뛰었다가 대법원이 재산분할 부분을 돌려보냈고,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이혼 자체와 위자료 20억 원은 2025년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최태원 김희영 관계 정리

김희영 이사장은 최태원 회장과 사실혼 관계로 공개 석상에 함께 나오는 사람입니다. 2024년 8월 22일 서울가정법원은 김 이사장이 최 회장과 함께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 김 이사장은 항소하지 않고 노 관장과 자녀들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낸 뒤 같은 달 20억 원을 보냈습니다.

10월 2일 지분 매각 공시와 관련 보도에는 김 이사장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번 매각은 재산분할액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김 이사장과 직접 이어진 일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원인 제공을 안했다고 보는 경우도 없습니다.

최태원 SK 지분 매각 자주 묻는 질문

Q. 최태원 회장이 파는 SK 지분은 얼마인가요?
SK㈜ 보통주 165만 3,924주로 약 2.3%이고, 금액은 9,440억 원 규모입니다.

Q. 언제 어떤 방식으로 파나요?
11월 2일부터 시간외대량매매로 진행하고, 5,440억 원은 전략적 투자자에게, 4,000억 원은 PRS 계약으로 처분합니다.

Q. 매각 뒤 지분율은 어떻게 되나요?
17.8%에서 15.5%로 내려가고,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22.9%입니다.

Q. 최태원 회장 나이와 고향은요?
1960년 12월 3일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만 65세입니다.

Q. 재산분할 소송은 끝났나요?
아닙니다. 9,440억 원 가운데 2,440억 원 부분은 대법원 판단이 남아 있습니다.

알아 두면 유익한 정보

최태원 SK 지분 매각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3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1. PRS(주가수익스왑)는 주식을 넘기되 나중에 주가가 오르내린 차액을 서로 정산하기로 하는 계약입니다. 4,000억 원어치가 이 방식이라, 주식을 팔고도 주가 변동의 영향은 일부 남습니다.
  2. 최 회장이 다투는 것은 9,440억 원 전부가 아니라 2,440억 원입니다. 7,000억 원은 받아들였기 때문에 대법원 결론이 어떻게 나와도 최소 7,000억 원은 지급하게 됩니다.
  3. 재산분할액은 665억 원 → 1조 3,808억 원 → 9,440억 원으로 심급마다 바뀌었습니다. 1심과 2심 사이에 20배 넘게 차이가 났던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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